- “전선 지중화 사업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구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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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사진)이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기금 마련을 촉구했다.
한윤수 의원은 지난 18일 진행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도시 환경과 도시 미관 관리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한 가운데 특히 ‘강남구 전선 지중화사업 기금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세계적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강남에서 아직도 전선이 거미줄처럼 얽힌 후진적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라면서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인 전선 지중화 사업 기금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강남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의 필요성과 기금 설치 및 운영 검토를 제안한 바 있다.
8대 의회에서도 의원 발의 사업을 통해 대치4동 도곡초 인근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환경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는 한윤수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면서 “구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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