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민과 함께하는 KBS 국악한마당’ 25일 개최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KBS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KBS 국악한마당’이 오는 25일 오후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KBS 국악한마당’은 강남구의 국악 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포동 소재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다수가 출연해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무대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상일, 김준수, 이춘희, 신승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국악인들의 특별무대로 우리 국악의 멋스러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트랜디한 국악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광대 남창동까지 함께하며 국악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힙한 오늘의 국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S 국악한마당 방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후 2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국악한마당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02-3423-5932, 02-6712-05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