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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용노동지청, 폭염ㆍ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

기사승인 2024.07.25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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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및 침수ㆍ붕괴 등 안전사고 대비 사업장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지난 24일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롯데건설(주)가 시공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4공구 건설 현장에 방문해 폭염 및 호우ㆍ태풍 대비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ㆍ지도했다.

연일 지역별로 폭염 주의ㆍ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는 상황에서, 옥외작업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수칙(실외-물ㆍ그늘ㆍ휴식/ 실내-물ㆍ바람ㆍ휴식) 및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의 이행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내 침수ㆍ붕괴, 감전 및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ㆍ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호우ㆍ태풍 대비 자율 안점점검표’를 활용하여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복구과정 및 작업재개 전에 안전조치 및 ‘호우ㆍ태풍 복구지원팀’을 통한 기술지도를 적극 안내했다.

양승준 지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기상 예측이 한층 어려워졌으며, 예년보다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사업장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일회성 대응보다 계절적 위험요인을 포함한 예방대책 수립 및 급박한 위험시 작업중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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