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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남을 지역대의원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07.03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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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청희 위원장, “당원들의 민심이 곧 당심 임을 입증하겠다”

▲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류삼영 동작을 지역위원장, 김한나 서초갑지역위원장, 정청래 최고위원, 강청희 위원장, 김지호 당 부대변인.(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청희)는 지난 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대의원대회에는 대의원 당원 등 200여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ㆍ장경태 최고위원과 최락도 전국노인회위원장, 류삼영 동작을 지역위원장, 김한나 서초갑지역위원장, 김지호 당 부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청래 최고위원은 ‘정권 탈환을 위한 민주당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절단나게 생겼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다음 대선에 이겨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단위에서 당원과 대위원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라면서 “서울 강남을 지역도 자기 희생과 헌신을 하고 있는 강청희 위원장 중심으로 다음 대선까지 똘똘 뭉쳐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청희 위원장은 “강남을 지역위원회는 과거 오랜 시간동안, 강남을 민주당의 험지에서 새로운 희망 선택지로 바꾸어 가려는 필사적 노력을 해 왔고 그 모든 과정의 이면에는 우리 당원들의 헌신적 노고와 눈물 그리고 말 못할 아픔이 서려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면서 “오늘 우리 강남을이 민주당의 중심,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의 구심점으로 다시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당원들.

그러면서 “무도한 정권의 폭정으로 무너진 대한민국, 위태로운 경제, 외교, 안보 그리고 의료ㆍ복지의 붕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우리가 다시 모였다”면서 “오는 8월 17일 전국당원대회를 통해 국민만 보고 국민을 위해 가장 잘 싸워줄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해 일심으로 폭압에 맞서 정권교체에 반드시 성공해 줄 것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강남을 지역위원장으로 당헌, 당규에 입각해 당원의 단합을 저해하는 한 치의 해당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오늘 지역대의원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책임지고 당원들의 민심이 곧 당심 임을 입증하겠다”라고 각오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강남을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에서는 상무위원 62명과 전국대의원 36명을 각각 선출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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