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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12개 상점 나눔가게 동참

기사승인 2019.09.19  2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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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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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주민센터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가게’의 후원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나눔가게는 관내 미용실, 세탁소, 제과점 등 지역상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나눔 공동체’ 사업이다. 현재 논현1동 나눔가게로는 ‘다니엘헤어’, ‘모아세탁소’, ‘이조명과’, ‘자생한방병원’ 등 관내 12개소 상점이 참여 중이다.

다니엘헤어는 월 1회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조명과는 지난 10일 저소득 장애인 10세대에 추석맞이 제과세트를 후원했으며, 월 1회 빵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신세탁소와 모아세탁소는 매달 2~3가구에 이불세탁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고 자생한방병원은 관내 세심경로당에서 홀수 달 둘째 주 수요일, 논현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짝수 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무료진료를 진행한다.

조춘식 논현1동장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나눔가게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눔가게’ 활동을 원하는 점주는 논현1동주민센터(02-3423-7433)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상점은 복지혜택 대상자나 활동주기 등을 협의 후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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