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방문 및 각 상임위가 심사한 14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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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이 22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1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자 동의안 ▲강남힐링센터(개포) 위탁 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에 대한 출연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했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셜미디어 통합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
이 밖에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김세준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 됐지만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민 의원 대표발의)은 부결됐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로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강남구 행정기구와 보건소, 22개 동 주민센터,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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