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예술작가의 예술 작품 공모전 및 제1회 아트페어 개최 실시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장애예술작가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12월 초 개최 예정인 아트 페어를 앞두고 장애예술작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예술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통해 본인의 작품 스토리를 전하고 예술의 경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접수는 11월 1일까지 이메일 접수(activeart@hanmail.net) 또는 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회화(한국화ㆍ서양화ㆍ수채화ㆍ펜화ㆍ디자인 일러스트)로 작품의 경우 1인 10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12월 초 아트페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강남복지재단의 예산 지원 기반으로 진행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제1회 아트 프리즘 ‘아트 페어’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선정된 약 15명의 장애예술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아트 페어에 참석하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영감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작품 경매와 판매를 함께 진행해 장애예술작가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강남장애인복지관 제1회 아트페어 공모전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예술적 역량이 뛰어난 장애예술작가를 모집하고, 아트 페어 개최를 통해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공감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라면서 “전국의 장애예술작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그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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